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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 ‘4만488가구’ 쏟아져… 치열해진 홍보관 마케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08 10:27:00 수정 2017-12-08 1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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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분양홍보관
최근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의 마케팅 전략이 치열해지고 있다. 예년과 달리 연말 신규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분양홍보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소비자 관심 끌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분양 물량이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는 만큼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공들이고 있다. 막판 실수요자를 잡기 위해 견본주택 오픈 전 분양홍보관 사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수요자의 경우 견본주택 개관 전 미리 내 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변경된 부동산 정책에 맞춰 내 집 마련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올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4만488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3만9490가구)과 비교해 약 2.5% 증가한 수치다. 올해 대선과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 및 청약 시스템 개편, 긴 추석 연휴 등으로 연말로 분양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이런 가운데 대우건설은 이달 전남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택지개발지구 34, 35블록에 분양하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의 분양홍보관을 지난달 11일부터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약 한 달 전부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 것이다. 주말에는 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며 전문상담사를 통해 방문객 상담도 이뤄지고 있다. 홍보관은 견본주택 개관 전인 이달 10일까지 운영되며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74 유풍프라자 4층에 마련됐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지항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총 1531가구(2개 블록 합계) 규모로 만들어진다.
일산자이2차
GS건설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서 이달 분양 예정인 ‘일산자이2차’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퇴근 후 분양 상담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을 위해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견본주태 개관 전까지 문을 열며 매주 주말에는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도 실시한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홈세트를 비롯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 락앤락 등의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 일산자이2차는 지하 2~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강원 춘천시 삼천동 44-10번지 일원에 분양 예정인 ‘춘천파크자이’ 역시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분양홍보관이 운영된다. 이 단지는 춘천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지상 최고 30층, 7개동, 전용면적 64∼145m², 총 965가구 규모를 갖췄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이 전체 가구 중 91%에 달한다.
춘천파크자이
현대산업개발은 12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산24-3외 8필지에서 ‘수지광교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분양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가구, 75㎡A 80가구, 75㎡B 37가구, 84㎡ 372가구로 구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분양홍보관을 열어 수요자몰이에 나서는 게 하나의 공식처럼 되고 있다”며 “건설사 입장에서는 해당 사업지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분양단지에 대한 호감도 상승과 견본주택 집객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수요자는 사전 상담 등을 통해 상품에 대해 보다 꼼꼼히 따져볼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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