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하우스 인기 여전...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28 15:05 수정 2017-06-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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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편리함과 쾌적함을 갖춘데다 서비스면적이 크고 단지 내 가구수가 많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아서다.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를 끌었던 테라스하우스는 '웃돈'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테라스를 바비큐파티장,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등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도 장점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거여건 중 쾌적한 환경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테라스하우스의 인기 또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주거트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197번지(B3블록)와 1214번지(B4블록) 일대에 공급된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가 현재 70%대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선보인 테라스하우스로,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전 가구에 테라스가 도입되고 최상층(4층) 세대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시공됐다. 1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뿐만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마련됐다. 테라스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최소 13㎡에서 최대 90㎡에 달한다. 전용률도 79~81% 수준으로 높다. 더불어 전면과 후면이 모두 외창을 면하고 있는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광교웰빙타운에 있으며, 인근에 성죽공원과 솔내공원, 열림공원, 생태하천 등이 있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는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중, 홍재도서관 등 학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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