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이 대세... 역세권 입지에 ‘투웨니퍼스트’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24 10:07 수정 2017-04-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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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치솟는 아파트 전셋값에 지친 수요자들이 아파트와 닮았지만 가격은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특화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과거 크기가 넓더라도 원룸이나 투룸이 주를 이루던 것을 넘어 아파트처럼 방을 2~3개로 나누는 것은 물론 3~4베이(Bay) 설계까지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등 교통 요지에 위치한 오피스텔의 경우 출퇴근 편의성도 뛰어나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중심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신길역과 염창역 앞에 각각 조성되는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3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실을 제외한 방을 2~3개로 설계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 크고 넓은 창호를 적용해 자연채광을 극대화했고 타 오피스텔 대비 약 30cm가량 층고를 높여 내부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가전, 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여의도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일대에 지하 2~지상 14층 1개 동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9~42㎡ 총 36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4~36㎡ 총 1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뿐만 아니라 강남, 상암, 마포G밸리, 용산 등과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1km 이내에 한강과 여의도 공원이 위치해 주거 여건이 쾌적하고 쇼핑ㆍ문화생활 인프라도 조성돼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9호선 염창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염창 투웨니퍼스트’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2 외 2필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28㎡ 단일, 총 96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앞 9호선 염창역을 통해 여의도와 김포공항을 단 2정거장(급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이 편리하다. 더불어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수월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인근에 용왕산 근린공원, 목동 근린공원, 안양천, 한강 등이 있어 쾌적하다.

‘염창·여의도 투웨니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코트론빌딩 5층에 있다. 지하철 이용 시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 1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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