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항공사진·구지도 온라인 무료 제공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7-02-27 07:48 수정 2017-02-27 07:5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3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항공사진, 구지도(舊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프라인 수수료도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해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수치지형도, 정사영상 등 16종의 공간정보를 온라인에서 무상으로 개방했다. 이번에 추가로 무상 개방되는 공간정보는 각종 소송, 재개발 보상, 연구 등에 활용되는 항공사진(약 69만매) 및 구지도(약 17만매) 등으로,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데이터(파일)를 내려 받거나 사용자가 직접 인쇄물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의 공간정보 활용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공간정보 활용을 저해하는 요인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