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가 한 눈에…기안84 이사한 38층 고급 오피스텔은 어디?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2-06 15:29 수정 2018-02-06 15:3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된 웹툰 작가 기안84의 새 집은 서울 충정로에 있는‘브라운스톤 서울’이다.
지하철2호선 충정로역 도보 4분, 서울역 도보 7~8분 거리에 위치한 브라운스톤서울은 445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2006년 입주)이다. 아파트는 최고 35층 높이로 110세대, 오피스텔은 최고 39층 높이로 335세대가 각각 입주해 있다.
건물 바로 뒷 편에 서소문근린공원이 있고 주변에 은행, 주민센터등의 편의시설, 숭례문, 서울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유관순기념관 등이 있다.
▲ 브라운스톤서울 전경
기안84의 새 집은 건물 38층에 있고, 풀옵션 구조인 것을 봤을 때 오피스텔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브라운스톤 서울은 주변에 고층건물이 많지 않아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데, 기안84의 오피스텔은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특급 조망권을 자랑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브라운스톤서울 오피스텔은 전용 30㎡(18평· 방1 욕실1), 전용 49㎡(29평·방1 욕실1), 전용 62㎡(37평·방2 욕실1), 전용 68㎡(40평·방2 욕실1), 전용 107㎡(64평·방3 욕실2), 전용 113㎡(67평·방3 욕실2)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매매가는 2억35000만원~4억5000만원, 전세가는 1억8500만원~3억5000만원에 형성되어 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한편, 방송인 전현무는 38층에 있는 기안84의 새집을 보고 “만화 성적에 비해 성공한 것 아니냐. 회장님 댁 아니냐”며 놀라워했고, 개그우먼 박나래는 “야경 진짜 좋겠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기안84는 “반지하 살 때 햇빛을 못 받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안 좋았다. 그런데 고층 집에 오니 햇빛도 잘 들고 전망이 좋은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