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평내’, 1순위 청약 전타입 마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9-05 10:38 수정 2019-09-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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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가 남양주시 평내동 103-2번지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평내’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됐다.

전체 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내놨던 ‘e편한세상 평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68가구 모집에서 총 790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남양주 평내호평은 그동안 신규 단지 대다수가 청약 결과 미달되는 사태를 빚어 왔다”며 “e편한세상 평내가 1군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는 청약결과를 보이며 지역을 견인하는 단지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개발이 확정된 GTX-B노선과 평내호평에 예정된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평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5개 동, 전용 53~84㎡, 총 11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평내호평역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광역급행(M)버스를 이용 시 잠실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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