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 5필지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5-14 12:56 수정 2019-05-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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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시흥은계지구 내 업무시설용지·주유소용지·자동차관련시설용지·종교시설용지 총 5필지(1만305㎡)를 경쟁입찰 및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면적 200만㎡, 수용인구 3만3000명 규모로 개발 중인 시흥은계지구는 서울을 빠르게 연결하는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에 근접하고 소사-원시 복선전철 대야역이 인접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업무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2552~2571㎡,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080만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8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1․2종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 용도로 건축을 할 수 있다.

주유소용지 공급면적은 1660㎡,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69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20%, 용적률 100%로 최고 층수 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지구 내 유일한 주유소용지로서 희소가치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관련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751㎡,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06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층수 8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용도로는 주차장, 세차장, 검사장, 매매장, 정비공장 등이 가능하다.

종교용지 공급면적은 177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585만 원 수준으로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 공급토지 입찰․추첨신청은 온라인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30일에 이뤄지고, 같은 날 개찰 및 추첨이 진행된다. 계약 체결은 6월 10일~14일 실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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