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경자이’ 20일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7-19 11:23 수정 2018-07-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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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오는 20일 청주 흥덕구 가경동에 짓는 ‘가경자이’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29층 11개 동으로 전용 75~84㎡ 총 992가구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2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로 보면 △75㎡ 115가구 △84㎡A 54가구 △84㎡B 58가구 등 중소형 구성이다.

전 세대 채광 및 통풍에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일부 세대에는 3면 개방형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되며 지역난방 시스템을 비롯해 각종 첨단 기술이 도입됐다. 또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로 계획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진다.

단지가 들어선 가경동은 청주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옥산산업단지,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청주지역 내 주요 업무단지를 빠르게 오갈 수 있는 직주근접형 생활권에 속한다.

제2순환로, 가로수로 접근이 수월해 청주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청주·서청주IC, KTX·SRT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누릴 수 있다. 인근에서 추진 중인 청주흥덕(가칭) 하이패스 나들목이 설치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는 가경공원과 감나무실공원, 축구공원 등이 가까우며 자연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CGV, 메가폴리스, 하나병원 이용이 편리하며 도보 거리로 명문 초중고교와 학원들이 밀집해 있다.

본보기집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에 이어 2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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