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7-19 10:21 수정 2018-07-19 10:24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대우산업개발은 충청남도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원에 추진된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총 72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39㎡(임대), 59㎡, 72㎡, 79㎡, 84㎡로 구성된다. 도급 계약금액은 약 1410억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현재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36개 정비사업단지 중 착공현장을 제외하고 사업 추진단계가 가장 빠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알짜 입지 위주로 재개발, 재건축 수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및 지역민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우산업개발은 이안(iaan)브랜드를 내세워 대구광역시 선진신암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동인3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동해 중앙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부천 삼협연립 및 단독주책 재건축사업, 포항 학잠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