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7-18 22:30 수정 2018-07-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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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오산시 오산동 230 웨딩의전당에서 오산시 양산지구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스마트시티오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2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84㎡다. 단지 내에는 브런치 라운드 서비스를 비롯해 사우나존, 피트니스존, 전 가구 계절창고, 산책공원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스마트시티오산 조합원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김치냉장고, 비데, 광파오븐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셔틀버스, 호텔식 조식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병점역이 차량으로 5분, 서동탄역이 6분, 세마역이 3분 거리다. 수원지방법원 오산지원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고 오산시청과 대형마트도 가까이 있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공급되는만큼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오산시는 최근 10년 대비 총 인구수가 35%, 가구수가 40% 증가했다. 향후 오산 가장3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오산 운암뜰 개발이 이뤄지면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스마트시티오산 조합원이 되려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이면 된다. 또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4㎡ 이하 1채 소유자여야 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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