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센트로얄자이(Xi) 커뮤니티센터 눈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9 09:00 수정 2018-05-19 09:00
GS건설이 흑석 9구역에 제안한 ‘센트로얄자이’ 커뮤니티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센트로얄자이는 흑석 지역 최초로 스카이브릿지가 들어선다. 여기엔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프라이빗 스파를 비롯해 스카이 노천탕, 스카이 족욕장도 마련된다.
단순 수영장을 뛰어넘은 7m에 달하는 스킨스쿠버풀과 불가마 찜질방을 포함한 온천형 수영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스위밍클럽은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가 나오는 온천형 테마파크다. 실내수영장은 3레인으로 지어져 넉넉한 크기를 자랑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 관계없이 쾌적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2개층의 인도어(indoor) ‘골프클럽’도 들어선다. 또한 I-MAX 스크린 골프를 갖추고 있어 실제와 흡사한 수준의 골프 연습이 가능하다.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커뮤니티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고효율 단열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에너지로 전기와 온수를 생산하며, 스위밍클럽의 온천형 스파는 연료전지 온수를 활용해 온도를 유지한다. 조경수들도 빗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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