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둔산’ 내달 분양…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12-15 10:43 수정 2017-12-15 10:5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고려개발은 내달 대전 서구 탄방동 68-1번지 탄방동 2구역 재건축사업인 ‘e편한세상 둔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72㎡(192가구)와 84㎡(A타입 20가구, B타입 19가구) 등 2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둔산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행정타운 내에 있는 정부대전청사와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 및 금융기관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대전 서구 지역은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지역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무려 85.5%에 달한다. 대전시 평균비율(77.1%)보다 높은 수준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을 갖출 전망이다.

교통의 경우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정부청사까지 약 6분, 대전역까지는 약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남세종IC와 유성IC도 인근에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권에 탄방초와 문정초, 충남고 등이 있고 한밭초와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시청역 인근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

쾌적한 생활을 위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남선공원과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여러 공원이 있고 대전천과 유등천도 인접했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상품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차별화된 단열설계와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가 도입되며 스마트홈 시스템과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둔산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남선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로 분양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둔산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 1407번지에 1월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4월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