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205가구 일반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19 09:52 수정 2017-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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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스타힐스가 대전 대덕구 석봉동 483번지 일대 옛 쌍용양회공업 부지(금강로하스엘크루 옆)에 공급하는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가 835가구 중 20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의 일반분양가는 3.3㎡당 750~80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은 예치금 250만 원에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2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예치금 100만 원이 있으면 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77㎡A 14가구 △77㎡B 69가구 △77㎡C 4가구 △77㎡D 25가구 △84㎡A 12가구 △84㎡B 19가구 △84㎡C 5가구 △84㎡D 7가구 등을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위주 설계와 4베이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일조권이 풍부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는 전체 면적의 50% 가까이 녹지로 조성된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에서 금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단지 내 조성된 녹지 산책로는 인근 금강로하스산호빛 공원으로 연결돼 있어 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비롯해 족구장, 배드민턴장 등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신탄진역이 있고, 갑천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와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BRT도로 이용이 편리하므로 대전 둔산권 및 세종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오는 2022년 충청권광역철도가 완공되면 버스로 1시간40분 이상 걸리던 계룡~신탄진 구간이 30분으로 단축되며 45분 거리의 신탄진~둔산도광역철도와 도시철도로 환승 시 25분 내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한 대전시의 숙원 사업인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신설 설계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금강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의 입주예정일은 2020년 5월이며, 오는 20일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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