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대구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17 16:30 수정 2017-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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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이 재무 건전성(주택도시보증등급 AAA, 기업신용평가등급 A+)이 탄탄한 ‘아이에스동서’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대구 최고층 지상 59층 규모의 전용 84㎡, 102㎡ 아파트 1353가구, 전용 78㎡, 84㎡ 오피스텔 502실, 총 185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본격화 된다.

대구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협약서 체결 등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했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시공예정사 도급계약 체결의 건 △토지대 잔금 조달을 위한 자금 차입의 건 △조합원 추가분담금 및 조합원 가입계약서 변경의 건 △용역계약 타절 및 변경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신규용역 추인의 건 △규약 변경의 건 △기타안건 등 총 19가지다.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 됐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최재환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결과는 시공사 아이에스동서가 3번에 걸친 설명회를 통해 우리 사업이 100% 성공하고 입주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조합원 모두에게 확신을 심어주었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면서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 아이에스동서는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지역주택조합의 성공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최초의 건설·건자재 기업으로 현재 한국렌탈, 영풍파일 등 27개의 계열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2017년 시공능력평가 28위의 KOSPI 200 상장회사다. 1989년 주택사업을 시작해 아파트, 초고층 주상복합 등 건축사업과 토목공사를 벌이는 대표회사로 성장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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