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청주파크자이’… 다양한 특화설계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8-17 18:13 수정 2017-08-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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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GS건설의 ‘자이’ 역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받는 브랜드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7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진행한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조사에서 GS건설 자이가 22.8%로 1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서청주파크자이가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74㎡타입의 경우 84㎡A타입과 유사한 4베이 판상형 구조를 갖춰 20~30대 젊은 수요층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84㎡B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3면 개방 특화 구조를 더해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편의 설비도 주목할 만하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 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가스 밸드와 공동현관 등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조명과 난방 제어까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15만 여권의 도서를 보유한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 주차공간으로 설계됐고 원패스 및 무인택배 시스템도 마련됐으며 엘리베이터는 홀 환기 및 제습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효율 증가를 위한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단열효과가 우수한 고기밀성 단열창호를 적용해 난방 효율을 높였으며 전력회생형 승강기도 갖췄다. 또한 지하주차장 LED 레이스-웨이(Race-Way)를 통한 조도 개선으로 기존 지하주차장 LED보다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GS건설 측은 강조했다. 가구 내 복도와 현관, 화장대, 공용부(계단실, 승강기홀, 외부보안등) 등에도 LED 조명이 적용돼 관리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입지의 경우 단지가 들어서는 복대생활권역은 청주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핵심 도심지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롯데아울렛과 청주현대병원, CGV 청주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교육 시설로는 강서초와 복대중, 흥덕고교 등이 가깝고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대학교는 충북대와 청주대 등이 인접했다.

단지 계약조건은 안심 보장제를 시행해 수요층으로부터 신뢰도를 높였고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로 초기 부담을 줄였다. 또한 계약금 10% 완납 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지하 2~지상 25층, 18개 동, 총 1495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59~110㎡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9가구, 74㎡ 334가구, 84㎡ 855가구, 110㎡ 147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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