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풍부한 ‘효문 코오롱스퀘어’ 상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28 15:22 수정 2017-06-28 15:28
울산 효문동에 들어서는 효문 코오롱스퀘어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효문 코오롱스퀘어는 3300여 배후수요와 7만 4000여 산업단지 상주인구 등이 가까운 상가다. 전면부 상가는 공원과 도로에, 후면부 상가는 아파트와 대면해 있는 양면 개방형 설계로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코오롱 하늘채 858가구, 보금자리주택 2529가구(예정) 등 약 33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또 보금자리주택 단지 내에 예정된 초등학교와 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 효정고가 가까이 있어 유동인구를 확보 가능하다.
무엇보다 주변에 많은 산업단지가 상주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대자동차시트공장, 효문산업단지, 현대자동차출고센터, 북구모듈화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있다. 또한 주변에 경쟁상가가 없는 독점상가라는 점도 장점이다.
효문 코오롱스퀘어는 지하 1층, 지상 1~2층에 약 100여개의 점포로 구성된다. 지하에 대형 사우나와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복층형 프랜차이즈 카페와 에스테틱과 마사지샵 등도 들어선다. 코오롱글로벌이 책임 준공하며, 분양가는 1층 3.3㎡ 기준 평균 1600만 원이다. 오는 12월 입점이 시작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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