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2월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2-05 10:56 수정 2018-02-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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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은 2월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데다 인계 3호공원 바로 옆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주변 생활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단지 옆에 위치한데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이 가깝다. 수원시청과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가까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우수한 자녀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매화초가 도보 3분 거리인데다 원천중, 유신고, 창현고가 가깝다. 약 24만㎡ 규모의 인계 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인 것도 특징이다. 인계 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 단지는 동문건설이 수원에 세 번째로 내놓는 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중소형 틈새면적에 4베이(일부제외), 펜트리(일부제외), 드레스룸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동간 가림이 없는 설계로 내놓는다. 또한 공원 조망(일부 가구 제외)이 가능하며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소나무 숲,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이 지역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최근 평택, 파주 등 수도권에서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완판되고 있는 만큼 더욱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3층)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본보기집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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