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에 관한 지침서… ‘건축주 내비게이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24 06:00 수정 2017-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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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고민이 많다.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선정하더라도 이를 관리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기에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물을 계획하고 설계하고 짓는 건축주의 꿈은 실행 과정에서 종종 악몽이 되기도 한다.

신간 ‘건축주 내비게이터’는 건축주가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건축주를 대신해 관리해 줄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회사와 서비스를 소개한다. 세종대학교 김한수 교수와 국내 1위 CM 전문회사 삼우씨엠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주가 반드시 챙겨야할 77가지 관리 포인트’를 정리했고, CM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담았다. 필수적인 14개 포인트를 문답형식으로 꾸며 CM을 처음 접한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다.

허인 삼우씨엠 대표는 “이 책은 건축사업 경험이 적은 건축주들뿐만 아니라 CM에 대해 관심 있는 학생, 실무가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우씨엠은 관련업계 출판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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