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셀프 헬프 집짓기’ 서비스 시작

동아경제

입력 2017-01-09 16:29 수정 2017-01-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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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축관리 전문회사 ㈜친친디(친절한 친환경 디자인 하우스)가 셀프 헬프 집짓기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셀프 헬프 집짓기는 직영 공사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과 위험 요소는 최소화한 새로운 O2O 건축 플랫폼이다.

업체에게 부가세를 지불하지 않고 시공사의 이윤을 남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효과가 크다. 원하는 만큼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전체 건축비의 최대 20%가량 저렴하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친친디 건축 어벤저스가 토지 매입부터 설계·시공·건축관리·하자관리 등을 도와준다. 건축주의 사업 계획서를 함께 작성해주고 각종 계약서를 검토한다.

또 검증된 건축 파트너를 선정해 예산과 공사 진행과정 등을 위한 인력파견 서비스도 제공한다. 직영이 아닌 다른 시공업체와 계약을 하더라도 견적서 산출 서비스와 하자 관리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다. 전문 MD가 선별한 건축자재를 도매가격으로 패키지 구매대행을 해주며, 건축 자금을 위한 대출 컨설팅도 진행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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