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현장에 동절기 안전사고 사전점검 실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11-19 18:01 수정 2018-11-19 18:04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및 입주단지에 동절기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안전대책은 건설현장에서 한파특보 발령 시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의 동상,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시간 제공하는 지침을 내려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한 추위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보장하고, 동상 및 저체온증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동절기 지하층, 옥탑과 같이 환기가 불리한 콘트리트 구조물 양생시 갈탄 대신 열풍기로 급열방식을 변경해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입주단지에는 각종 배관 동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온조치와 한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단지별 제설장비와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동절기 화재발생에 대비해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입주민 긴급대피 요령과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이번 동절기 안전대책은 건설현장에서 한파특보 발령 시 추위에 직접 노출되는 근로자의 동상,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시간 제공하는 지침을 내려 근로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했다.
또한 추위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보장하고, 동상 및 저체온증 발생 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동절기 지하층, 옥탑과 같이 환기가 불리한 콘트리트 구조물 양생시 갈탄 대신 열풍기로 급열방식을 변경해 유독가스에 의한 사망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기입주단지에는 각종 배관 동파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보온조치와 한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해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해 단지별 제설장비와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동절기 화재발생에 대비해 각종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입주민 긴급대피 요령과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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