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감일 B5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 공급

동아경제

입력 2018-09-20 14:39 수정 2018-09-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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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감일지구는 2010년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2010년 5월에 사업이 시작돼 2020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 감일지구는 송파구 유일한 뉴타운 거여마천지구와 인접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송파까지 10분대, 강남까지는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잠실 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올 하반기 천마산터널이 개통되고 내년 감일~초이 광역도로와 위례신도시 북측도로 개통도 앞두고 있다.

천마산과 금암산 등 녹지 환경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돼 각종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확충되고 있다.

이처럼 송파 및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하남 감일지구에 10년공공임대주택 B5블록이 공급을 앞둬 눈길을 끈다. 대지 면적 4만2004㎡, 전용면적 74㎡~84㎡, 지상 26~28층 규모다. 74A㎡ 62가구, 84A㎡ 264가구, 84B㎡ 191가구 등 총 3가지 타입 517가구다.

특히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각 세대 안에서는 체계적 보안 서비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가장 큰 장점은 서울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인접함과 동시에, 송파구청과 직선거리 약 5km거리에 자리해 송파, 강남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업체측은 전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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