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20일 본보기집 개관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입력 2018-07-20 15:11 수정 2018-07-23 13:08
광양 최초 8년 기업형 임대아파트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가 오늘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이날 본보기집은 30대부터 60~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층의 방문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정식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많은 방문객들이 운집해 마감 시간까지도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인근 거주민부터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 신혼집 마련을 위해 찾은 신혼부부 등 방문객 유형도 다양했다.
지하 2층, 지상 16~25층 10개동에 총 924가구를 수용하는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59㎡A·B(164가구), 74㎡(281가구), 84㎡(479가구)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4베이 특화설계 및 알파룸, 펜트리 등이 눈길을 끌었다.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단지 내 시설도 주목 요인이다. 커뮤니티광장,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도시숲, 허브원길, 체력단련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가야로, 강변로, 남해고속도로 옥곡IC 및 순천완주고속도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경전선 복선화 등 인근 지역 어디로든 이동 가능한 광역 교통망 또한 확보하고 있다.
또 하나로마트 광양점, CGV, 광양커뮤니티센터 등이 바로 인근에 위치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공원 등을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가야초, 광영초, 광영중, 광영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인기요인 중 하나로 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 개발 완료 시 총 2500여 가구 6800여 명이 상주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8년간 거주 가능하고, 덕진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광양의봄 프리미엄2차 본보기집은 전라남도 광양시 공영로 91에 마련됐다. 임대신청접수는 오픈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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