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친디, 하우스라이브러리 입주 건축가 모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0-17 10:40 수정 2017-10-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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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친디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우스라이브러리’에 입주할 건축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3년 이내에 집을 지은 실적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포트폴리오와 관련 서류를 친친디 이메일로 보내면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하우스라이브러리는 국내 최초의 집짓기 도서관으로, 친친디가 건축세미나, 건축상담, 집짓기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집짓기 관련 세미나인 ‘건물주 대학’과 국내 유망 건축가들의 홍보를 100여 평의 공간에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다양한 건축주들이 방문해 전원주택,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꼬마빌딩, 빌라 등의 건축 상담을 받는 곳이다.

하우스라이브러리 입주 건축가로 선정되면 건축가 브랜딩, 전문 홍보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 비서, 상주 세무사 컨설팅, 경리 지원, 신축부지 매입 컨설팅 및 임대사업자 수지분석 지원, 10년 경력 인테리어 디자이너 컨설팅, 전문 시공사 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건축가들이 오직 작품활동에만 전념하도록 매니지먼트 할 예정이다”면서 “대한민국 주택건축시장에 획을 그을 실력파 건축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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