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26 18:18 수정 2019-03-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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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오른쪽)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정책소통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정부포상은 국가 주요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공사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한 농어촌 관련 정책을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과 소통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총 33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앞서 공사는 ‘사람 중심 농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힘썼다. 정부 정책과 관련해 국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 채널을적극 활용했다. 또한 농어촌 관광과 농지연금, 귀농 및 귀어 등 국민 관심이 높은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 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농어촌 공동체 복원(영광 낙월도 어촌개발)과 청년농일기 등은 연중 기획 콘텐츠로 연재해 농어촌 발전에 대한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만들고 관련 서비스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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