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여의도까지 30분대… 한강 품은 서울 생활권 단지

김민식 기자

입력 2018-03-23 03:00 수정 2018-03-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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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현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3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총 3510채로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규모로 2개의 단지로 공급되며 1단지는 1568채, 2단지는 1942채이다.

전용면적 기준 68∼121m²로 총 41개 타입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68m² 740채 △76m² 724채 △84m² 1415채 △102m² 441채 △108m² 18채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채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의 비율이 약 83%에 이르고 판상형과 타워형, 복층형 평면은 물론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도 선보인다.

입지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로 일부 가구에 한해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는 것은 물론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인근으로 11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에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양촌역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김포공항역까지 잇는 총 길이 23.63km에 달하는 노선으로 올해 말 개통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와 인접한 풍무역에서 3개 노선 환승이 가능한 김포공항역까지 2개 역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소요시간은 풍무역에서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전역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김포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편입된다.

홍보관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인근(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672)에 위치해 3월 말 오픈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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