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구래역세권 1613실 오피스텔-상업시설

황효진 기자

입력 2017-12-15 03:00 수정 2017-1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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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더 럭스나인

㈜안강건설이 오피스텔 ‘김포 더 럭스나인’을 이달 분양한다.

소형주거공간으로 마곡지구와 용인지구에서 이름을 알린 안강건설의 경기 김포 더 럭스나인은 김포신도시 구래동 6881-3에 위치하며, 상업지역과 도시철도역에서 가까워 장점으로 손꼽힌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총 5개블럭 4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m² 6-3BL 오피스텔 804실과 상업시설 47호실, 2-5BL 오피스텔 171실과 상업시설 10호실로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총 1613실과 540m 길이의 1층 스트리트 상업시설 ‘플레이나인’ 57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지는 김포골드밸리와 약 2km 거리에 있다. 김포시는 학운 2·3·4산업단지와 양촌산업단지 일대를 ‘김포골드밸리’로 묶어 산업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김포골드밸리’는 연간 2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김포 더 럭스나인은 양촌역이 도보 5분 거리, 구래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다. 구래역∼김포공항의 예상 소요시간은 28분으로 서울 곳곳을 1시간 안팎에 오갈 수 있게 된다. 차후 김포도시철도 걸포역(가칭)과 연결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1층에 약 540m 길이의 상업시설 ‘플레이나인’도 설계된다. 100% 가로대면 구조와 여러 형태의 테마상가를 배치하고 키즈놀이터, 포토존 등 흥미요소를 더할 방침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대출규제, 전매제한, 거주자 우선분양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 마곡지구 내에 있으며 상담도 진행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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