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강동 ‘사천 용강 하이뷰’ 분양 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6-29 16:11 수정 2017-06-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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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지방권에서 청약 마감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상권으로 조사됐다.

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5위 아파트가 모두 경상도에서 나왔다.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는 이유는 각종 개발호재의 영향이 크다. 그 중 사천 및 삼천포지역은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통영, 삼천포 등의 항만사업 등 굵직한 호재가 분포돼 있다. 특히 항공국가산단은 최종 50만 평(계획)의 대규모로 조성돼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가시적인 개발 외에도 수도권에 비해 넓은 대지를 활용해 여유로운 단지 환경을 구현하기 수월하다는 점도 경상권 아파트의 수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KTX, SRT 등 광역교통망의 발달로 수도권 진입이 빨라졌다는 점도 외부 투자를 이끌었다.

대한토지신탁이 짓는 아파트 사천 용강 하이뷰는 지난 23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 중이다. 경남 사천시 용강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59㎡A 47가구, 59㎡B 23가구, 75㎡ 14가구 총 84가구로 구성된다. 평당 600만원대부터 분양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삼천포종합운동장, 중앙시장, 삼천포 제일병원, 용두공원, 관공서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앞 삼천포제일중을 비롯해 학군이 우수한 편이다.

3번 국도, 77번 국도를 통해 사천 시내는 물론 진주, 거제, 통영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KAI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노선 경유로 출퇴근에 용이해 사천 및 삼천포지역의 신중심의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사천 용강 하이뷰 홍보관은 경남 사천시 벌리동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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