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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설 고정수요에 인근 유동인구는 ‘덤’…주목 받는 ‘파생상가’

동아경제

입력 2019-05-28 11:16:00 수정 2019-05-28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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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샵 센토피아 상가

병원 옆 약국, 학교 앞 문구점…고정고객 확보 쉬운 장점 매력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주택시장의 열기는 식어가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 다만 최근에는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에 무게를 둔 상품들이 선호되는 추세다. ‘파생상가’가 대표적이다.

파생상가란 본원 시설에 파생돼 생기는 부수적인 점포를 뜻한다. 병원 옆 약국, 학교 앞 문구점과 학원, 편의점 등 본원 시설과 관련된 업종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파생상가는 고정고객 확보가 수월해 경기 영향을 받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파생상가를 선택할 때에는 주의할 점이 있다. 사업의 성패가 본원상권이 활성화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본원시설에 대한 수요 분석이 철저해야 한다. 고정적으로 상주해 독점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수요가 있는지, 주변 배후수요는 얼마나 되는지, 유동인구를 잠재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는 집객 요소가 충분한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측면에서 송도국제도시는 한번 눈여겨 볼만 하다. 개발 17년차를 맞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규모 주거지인 ‘랜드마크시티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일대 상권에 수혜 효과가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 6·8공구에 위치한 랜드마크시티는 3만2000세대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다. 주변으로 복합물류센터, 국제 여객터미널, 골든하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등의 호재가 있고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에 대단지 세대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둔 상업시설 공급도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6월 중 분양 예정인 8공구 A1블록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가 대표적이다.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단일 브랜드 기준 송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데다 100% 분양을 완료하며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오는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25개 동, 중소형 위주 전용면적 74~124㎡, 총 3,100세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 규모는 지상 1~2층, 3개 동, 연면적 34만8,520㎡ 총 60호실이다. 3개 동 모두 아파트 주출입구에 위치해 있어 3100세대 아파트 입주민을 독점하고 있는 형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 A, B동은 바로 앞으로 유치원(예정)과 초등학교(미송초, 2019년 3월 개교), 중학교(해양1중, 2021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마주한 학교 앞 상가라는 점에서 향후 통학라인을 중심으로 잠재고객 확보에 유리한 파생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근린생활시설 C동의 경우 단지 차량 주출입구와 36m 대로변 버스정류장 앞, 접근성이 우수한 저층 점포로 구성된다.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길목상권의 특성을 갖춘 셈이다.

분양관계자는 “상가 준공시점과 비슷하게 주변으로 약 2만세대의 매머드급 아파트 입주물량이 쏟아지지만 도보권 내에는 세대수 대비 점포수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3100세대 대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독점상권이 형성돼 있는데다 막대한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는 학교 앞에 위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 더샵 센토피아 상가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동 174-1번지 큐브1층(119, 120호)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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