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걱정 덜어주는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신중동 더퍼스트’ 기숙사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9-05-10 09:58 수정 2019-05-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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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 더퍼스트’ 투시도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 발표로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보다는 매월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연금형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식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인근의 소형 부동산은 2,30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직주근접 생활이 가능한데다 각종 편의시설을 누리면서도 교통이 편리한 곳에 거주지를 구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주목할 만한 신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분양중이다. 경기 부천시 신흥로 284번길 23 일대에서 동성건설이 시공하는 ‘신중동 더퍼스트’ 기숙사는 단지 지상 10~13층에 총 180실로 구성된다. 신중동 더퍼스트 내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직주근접 원스톱 동선으로 설계된다.

신중동 더퍼스트 내 근로자수가 약 1500명인데다 인근 사업장 인근 사업장 인근 상근인구를 감안한다면, 약 6,000여 명을 기숙사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기숙사 거주자의 주거 편의를 위해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발코니 면적만큼 확장 시공된 상태로 서비스 제공되며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혀 유사 면적의 오피스텔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다.

경인지역 산업단지 중 가장 서울과 인접한 부천공입지역에서도 진입로 맨 앞자리에 위치한 신중동 더퍼스트는 사업지 인근 △오정일반산업단지 △대장산업단지(예정) △오정물류단지(예정) △상동영상단지(예정) 등이 이미 입주를 진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등 공장이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는 연면적 2만9,045㎡ 지하 1층~지상 13층, 1개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이 지역 일대에 공급이 부족한 제조형 특화 지식산업센터 및 근생시설, 기숙사를 갖추게 된다. 공장은 제조업체를 위한 전용면적 51~70㎡내외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신중동 더퍼스트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입지에서 보기 드문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의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온수역까지 약 9분, 강남 논현역까지 약 4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부천IC), 외곽순환도로(중동IC) 등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김포공항, 인천항 등과도 30분 대에 갈 수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대곡~소사 복선전철(2020년 개통 예정), 원종~홍대선 신설(2030년 개통 검토 중),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2026년 개통 예정) 등 수도권 광역철도 관련 호재들이 계획돼 이들 노선이 완공되면 서울, 경기 고양시, 인천 청라까지 접근성이 좋아진다. 서인천IC~신월IC 구간을 대상으로 하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2025년 예정)도 진행중이다. 지하구간이 기존 8차로에서 12차로로 확대되며 고속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장∙단거리 통행이 분리되면서 차량 이용 시 이동이 훨씬 신속해 질 전망이다.

단지는 신중동역 일대의 중심상업지역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부천시청, 은행, 우체국 등 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부천중앙공원, 길주공원, 옥산공원 등이 가깝다.

신중동 더퍼스트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41-3,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201호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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