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역세권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 오는 10일 청약 접수

동아경제

입력 2019-04-03 16:30 수정 2019-04-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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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청량리역 도보 3분, 전용 29~52㎡의 풀퍼니시드 오피스텔
교통‧생활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고, 원스톱라이프도 가능

지난 9·13대책 영향으로 오피스텔이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1-1 일대의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이 오는 10일 청약신청을 받는다. 청량리역세권 도보 3분내로 이용이 가능한 오피스텔이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의 청약은 1인1건에 한해 분양홍보관에서 접수를 받으며 오는 11일에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며 현장수납은 불가하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종로·강남 및 대학로의 배후수요가 풍부한데다, 다중역세권인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일대가 전통적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였지만 노후화된 주변 환경으로 수요가 낮았다” 며 “하지만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 되고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일대가 크게 변해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고 말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6층~지상 40층으로 설계되어 오피스텔은 전호실이 7층에 배치되고 11개타입, 34실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34실 중 19실이 1.5룸 형태의 침실분리형으로 설계됐으며, 전 호실에 고품격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제공해 1인가구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등 2인가구의 생활 만족도를 높였다.

입지여건도 좋다.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 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경유하며, 최근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주요 골자는 강북횡단선 건설로 양천구 목동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를 지하에서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강북순환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다중역세권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오피스텔 분양홍보관은 현재 개관 중이며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295-29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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