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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흥행 성적 따라가는 단지 내 상가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8-17 10:27:00 수정 2018-08-17 1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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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분양이 흥행한 단지에서 후속으로 선보이는 상가의 인기가 높다. 앞서 분양한 아파트의 흥행으로 이미 입지와 수요, 미래가치 등의 검증이 이뤄진데다 고정수요까지 누릴 수 있어 안전성이 높은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지난 6월말 진행된 라이프 에비뉴와 포트 에비뉴 입찰에서 총 117실 모집에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이 하루 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업계에서는 앞서 각 9.27대 1, 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된 그랑시티자이 1,2차 아파트로 인해 이미 입지와 미래가치가 검증 됐고, 7653가구의 대단지로 고정수요 확보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실입점주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중동’도 마찬가지다. 이 단지는 청약에서 615가구 모집에 1만 1596건이 접수되며 평균 약 1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아파트 흥행 열기는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로 이어졌다. 이 상가는 총 243실 공급에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분양 사흘 만에 분양이 마무리됐다.

업계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으로 마감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의 입지적 장점 및 미래가치를 함께 누리면서 고정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여기에 주택시장과 달리 규제의 영향도 비교적 적은데다 저금리 기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아파트의 후속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내에도 아파트 분양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상가가 있다. 우선 안산사동90블록피에프브이는 오는 9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에비뉴의 상업시설인 ‘파크 에비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상가는 7653가구의 초대형 단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상업시설로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다. 지상 1~2층 총 76개 점포이며, 전용면적 30~70㎡대로 공급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에서 ‘하남 포웰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분양한 하남 포웰시티 아파트는 평균 26.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B6블록은 1~2층 16개 호실, C2블록은 1~2층 18개 호실, C3블록은 1층으로만 구성되고 14개 호실이 공급된다.

두산건설도 이달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단기간에 완판된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로 총 1382가구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췄다. 규모는 지상 1~2층, 총 29개 점포로 이뤄져있다.

동원개발은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일대에서 ‘사하역 비스타동원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올해 2월 평균 1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된 사하역 비스타동원의 단지 내 상가다. 전면노출 200m, 연면적 5607㎡, 총 64실 규모로 구성됐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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