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들어서는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주목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9-20 13:20 수정 2017-09-20 13:3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8.2대책 이후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차별화된 테마설계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상가의 밀집이 아닌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테마형 스트리트상가들이 등장하면서 수요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건설사들이 다양한 스트리트, 테라스 등 테마를 담은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특화설계의 도입은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더불어 매력적이고 독특한 외관으로 상징성과 가치를 가지며 상가시장의 성공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H3∙H4블록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단지는 지상 1~2층, 총 256실(H3블록 124실, H4블록 132실)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총 48층 높이의 랜드마크 규모다.

단지는 유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했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되며, 유럽풍 테라스 폴리형상가로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 또한 인근으로 이국적인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빛가로(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모든 상가에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를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상업시설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단지 앞쪽으로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계획돼 있어 이를 통해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유성연결도로가 있어 세종시와 더불어 대전업무지역 일대까지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또 상업시설 인근에 세종 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예정부지가 있어 향후 관련 업체들도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국책연구단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연구시설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견복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견본주택 통합부지 내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전문가 칼럼



부자동 +팔로우, 동아만의 쉽고 재미있는 부동산 콘텐츠!, 네이버 포스트에서 더 많이 받아보세요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