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의 몰입형 3D 기술, VR 모델하우스로 탄생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21 11:19 수정 2017-07-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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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림플래닛 제공

VR로 체험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가상현실 체험부스 운영중

국내 대표적인 VR부동산 프롭테크 스타트업 올림플래닛이 개발한 몰입형 3D 기술 기반의 VR 부동산 마케팅 솔루션이 적용된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현장 전망대가 업계는 물론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견본주택의 모형도나 단면도를 통해 완공될 아파트를 둘러볼 수 있었다면 현장 전망대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전망대 체험부터 단지 외관과 생활 편의시설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단순히 둘러보는 것 이상으로 높이를 체감하고 주변 입지 및 환경을 확인할수 있으며 거리를 직접 거닐어볼 수 있다.

이러한 진일보한 서비스를 탄생시킨 것이 바로 올림플래닛의 몰입형 3D VR 부동산 마케팅 솔루션이다. 특히 몰입형 3D 기술기반의 VR모델하우스 상품은 건설사의 분양 홍보·마케팅에 특화되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부터 재건축, 오피스텔 상가 등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VR투어, VR홈퍼니싱 등 부동산 상품의 홍보와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매력적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동산 관련 사업자들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더욱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공급자와 수요자간의 정보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몰입형 3D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올림플래닛 관계자는 “VR부동산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국내 부동산 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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