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교동 블루핀’ 오는 26일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5-25 12:08 수정 2017-05-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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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주상복합단지 ‘속초 교동 블루핀’이 오는 26일 선보일 예정이다. ‘속초 교동 블루핀’은 강원도 속초시 교동 658-42번지에 위치하며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15~24㎡ 총 235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32㎡ 총 28실로 각각 구성된다.

속초 교동 블루핀은 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수복로, 중앙로가 인접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오는 6월 동서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고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여기에 속초 최대 상권인 설악 로데오거리, 속초관광수산시장이 가까운 만큼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공공성을 확보한 점도 주목된다. 이와 함께 계약금 500만 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조건과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속초 교동 블루핀은 활발한 상권과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품고 있다. 먼저 속초시를 대표하는 중심상업지 속초관광수산시장과 로데오거리를 비롯해 속초 먹거리촌, 청초호 호수공원 등 관광지가 주변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또 속초보광병원, 속초시청, 경찰서, 보건소 등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고속도로 및 철도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올 6월에는 동홍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인천~서울~춘천~속초를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오는 2025년 구축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경기 광주~원주를 왕복할 수 있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됐다.

속초 교동 블루핀만이 지니고 있는 특화 설계와 풍부한 혜택 상품도 돋보인다. 단지는 거실을 넓게 설계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연출했다. 특히 최고급 아파트에만 도입되는 스카이라운지를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끈다.

20층에는 동해, 설악산, 청초호를 보며 휴식할 수 있는 옥상 전망쉼터와 속초시 최초로 전망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TV,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등 생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속초 교동 블루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621-1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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