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은 내가 고친다”…서울시, 집수리 아카데미 운영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5-24 07:57 수정 2017-05-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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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30명 선착순 모집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 실습(자료:서울시)
서울시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 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하면 26일부터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6만 원이다.

본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론 중심의 기초과정과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합해 기획했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를 기획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쳐서 오래 사는 주택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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