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찾는 주거용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13 09:31 수정 2017-04-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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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염창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투시도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는 김병기씨(37세)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33㎡형 오피스텔에 신혼집을 차리기로 결심했다. 아파트 시장이 11.3 대책과 잔금대출 규제 등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규제에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린 것. 아파트 전셋값보다 저렴한데다 가전제품 등도 대부분 무료로 설치돼 혼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다.

최근 김씨처럼 주거용 오피스텔에 신혼살림을 차리는 사람들이 늘었다. 소형 아파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서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현재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904만 원, 전세가는 3.3㎡당 1296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피스텔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1102만 원으로 아파트 전세가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지난 11.3 주거대책으로 까다로워진 청약제도 탓에 차라리 오피스텔에서 둥지를 틀고 이후 무주택자, 혹은 와이프가 임신이 되면 특별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종합건설회사 대명이십일이 서울 강서구 염창동과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에 짓는 ‘염창 투웨니퍼스트’ ‘여의도 투웨니퍼스트’는 모두 역세권에 공급된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2 외 2필지에 분양 중인 ‘염창 투웨니퍼스트’는 전용면적 28㎡ 단일, 총 96실로 구성된다.

9호선 염창역이 도보 2분거리에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중심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여의도와 김포공항을 두 정거장(급행)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용왕산 근린공원, 목동 근린공원, 안양천, 한강 등이 위치해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92-4, 93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여의도 투웨니퍼스트’는 전용면적 29~42㎡ 총 36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4~36㎡ 총 16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는 물론 강남,상암, 마포 G밸리, 용산 등이 인접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여기에 차량을 통해 여의대로 약 3분, 마포대교 6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를 중심으로 1km 이내에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도 조성돼 있다. 한강 및 영등포공원, 샛강생태공원, 여의도 공원이 가깝고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영화관, IFC 몰이 인접해 있어 원스톱 쇼핑ㆍ문화 생활이 가능하다.

염창·여의도 투웨니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코트론빌딩 5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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