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4월 분양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3-14 15:36 수정 2017-03-14 15:39
우미건설이 오는 4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기존 구도심과 가까이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제지, 호암지 등과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은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일조권이 우수하다. 또한가사노동을 경감시켜주는 'ㄷ'자형 주방 및 아일랜드 주방을 모든 가구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전용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은 호암저수지를 침실에서 조망할 수 있다. 1층 가구는 2.5m에 달하는 천정고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다양한 테마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합 지하주차장을 설계하고 모든 동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Lynn)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결혼기념일, 생일파티 등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이나 내방 손님들을 위한 고품격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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