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천시 원도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01-23 09:32 수정 2017-0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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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최근 부천시와 ‘부천시 원도심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도입된 미니 재건축사업이다. 이는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기존 주거지의 도시 기반시설은 유지한다. 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원도심 정비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적 추진하고 있다.

LH와 부천시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발굴 및 사업 활성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모델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부천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 편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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