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 품은 오피스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입력 2017-01-20 11:06 수정 2017-0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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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이 분양 중이다.

수변공원과 수변상가 라베니체가 계획된 김포시 장기지구 C6-1블록에 지하 4~지상 14층 1개동, 전용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로 선보인다. 1~2인 가구 수요자들을 위해 공간 특화설계를 선보이며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에너지절감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단지 내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사업지인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는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상가로 개발되며 오피스텔 추가 공급지가 없기 때문에 일대 임대수요를 흡수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3차까지 분양 예정인 수변상가 라베니체는 6차까지 분양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까지 건물이 완공돼 영업 중이다. 여기에 한강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과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롯데마트(2017년 예정), 대형종합병원(예정) 등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과 제2외곽순환도로(2017년 개통예정)를 이용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인근에 약 605만㎡ 규모로 조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김포골드밸리는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된다.

견본주택은 장기동 2023-2번지(3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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