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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주택법 개정…지역주택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인기

동아경제

입력 2018-08-10 09:00:00 수정 2018-08-10 09: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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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높은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공 시 ‘공동구매’ 방식으로 진행돼 중간 시행사를 거치지 않아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무주택세대주(세대원포함)이거나 85㎡ 이하 소형주택 1채만 가지고 있는 조합원 경우 사업 주체로 아파트를 건설원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낮은 사업 안정성이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됐다. 사업 지연과 추가분담금 발생, 토지확보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로 조합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3 주택법이 개정됐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다양한 법적, 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먼저 자격을 갖춘 전문 주택건설사업자가 사전 신고 후 관할지 자체 승인을 얻어 신고필증을 교부 받아야만 조합원 모집이 가능하다. 모집시에는 공고를 통한 공개모집이 원칙이며 사업성이 부당할 경우 지자체에서 모집 신고를 거부할 수 있다. 즉시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게 용도가 변경된 땅에만 사업 진행이 가능해 토지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토지 확보율을 공개적으로 고시해야 함에 따라 조합 가입을 희망하는 누구나 토지 확보율을 알고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시공사도 단순 MOU 계약이 아닌 책임시공과 시공보증(공동사업진행)으로 선정해 대행사로 인한 피해를 방지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이 조합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끈다. 6.3주택법 개정안이 적용돼 토지를 95% 이상 확보한 것이 장점이다.

가장 먼저 차별화된 설계가 눈에 띈다.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 세대 4베이, 4룸의 중소형 평면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와 주방 팬트리 등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계절창고가 전 세대에 제공되며, 스파와 골프와 같은 여가를 위한 시설과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선보인다.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가까워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도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직주근접 단지의 조건도 갖췄다. 인근에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2020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탄1, 2신도시, 병점지구, 세교지구 등 단지 인근에 도시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탄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더블생활권으로 지역적 입지도 탁월하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신도시, 수원 광교신도시 등 중심에 자리했다. 특히 동탄생활권에 있어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 동탄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주변 도심 개발이 계획됐다.

이 단지는 학세권과 자연 친화적인 환경까지 갖췄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보유했다. 독산(해발 208m)에 자리한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도 가깝다.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도 인접하다.

일반 아파트들 분양가가 3.3㎡당 1100만 원대를 넘은 상황에 이 단지는 3.3㎡당 6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됐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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