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올인빌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분양
동아경제
입력 2018-07-11 15:28 수정 2018-07-11 15:39
최근 주택시장에서 입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 집 근처 동네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빌(All in Vill)’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올인빌은 피데스개발과 한국갤럽이 공동으로 조사한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서 나온 개념으로 아파트의 입지적 장점을 중요시 한다.
실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는다. 일례로 지난해 8월 개장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대형쇼핑몰 인근 아파트의 개장 전 7월 시세는 3.3㎡ 당 1480만 원대였으나 개장 이후인 10월에는 1600만 원대로 상승했다. 생활 인프라가 좋아지며 가격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 대전 둔산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둔산1단지’는 321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면서도 둔산 지역에서 약 20년 만의 새 아파트라는 강점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한라가 충남 당진에서 분양 중인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원당동 생활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다.
당진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본보기집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
- 작년 서울 주택 인허가, 목표치 33% 그쳐… 2, 3년뒤 공급난 우려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작년 4대그룹 영업이익 24.5조, 66% 감소…현대차그룹만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