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안성 아양지구 ‘아너스퀘어’ 상업시설 공급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7-05 16:32 수정 2018-07-05 16:40
일신건영은 이달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지구에서 상업시설 '아너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너스퀘어는 아양지구 중심상업지역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상업시설로, 지하 3층~지상 9층, 총 125개 점포로 구성된다.
아너스퀘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아양지구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 석정, 아양, 도기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수도권과 중부권 지역의 관문 도시이자 친환경 문화예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양지구는 기존의 주거밀집지역인 아양동과 석정동 생활권과 가깝고 안성 제1산업단지는 물론 2,3산업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안성시청, 수원지방법원, 안성시법원, 국립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도 가까운 편이다.
아너스퀘어는 대로변 코너에 있는 3면 개방형 상가로 가시성이 높고 인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아양지구와 아양지구 인근에는 이미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인 1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흡수하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아양지구 내 상업지역 비율은 매우 작은 편이라 신규 분양하는 상업시설의 희소성이 매우 높다”며 “안성시 구도심상권은 안성시장 및 중앙시장으로 이뤄진 소규모 지역 상권이라, 향후 아양지구 개발이 마무리 되면 이 일대가 안성시 전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와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에 각각 마련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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