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권 바꿀 랜드마크 상가, ‘한라시그마밸리 스토리’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5-14 14:20 수정 2018-05-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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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최초 지식산업센터 내 스트리트형 상가… 공단동 핵심상권 입지
-4만여 배후수요·2천여 독점수요 ‘눈길’
구미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한라시그마밸리가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센터 내 선큰광장과 1층 상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구미 한라시그마밸리 스토리’가 분양 중이다. 상가는 구미 제1국가산단 중심지역에 위치했다.

한라시그마밸리 스토리가 위치한 구미 제1국가산단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기를 대표하는 산업단지로 꼽힌다. 지난 2000년대 이후 입주기업 이전 등으로 인해 침체기를 맞으면서 한때 노후산단 이미지를 안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와 지자체 정책지원에 힘입어 한라시그마밸 리가 준공되면서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 이미지로 변모하는 추세다.

그중 한라시그마밸리 스토리는 공단동 지역 핵심상권으로 알려진 순천향병원네거리 대로변 코너 입지를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향병원네거리를 중심으로 대형 멀티플렉스와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등이 위치해 대규모 유동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또한 대단지 아파트와 인접한 대기업 4만여 배후수요를 비롯해 100% 입주를 완료한 센터 내 200여개 업체 및 2000여명 독접 수요까지 확보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미 센터 내에 입점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높은 매출을 올리며 흥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5만6966㎡ 규모로 조성됐다. 현대적인 외관과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소비자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더해졌다. 여기에 창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분양계약 후 공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책임 임대분양제가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 한라시그마밸리 스토리는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혜택이 조합돼 투자자와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며 “지역 상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랜드마크 상업시설”이라고 말했다.

분양 및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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