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 4년 연속 10% 배당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3-26 13:34 수정 2018-03-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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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81 푸른빌딩 7층 본사 세미나 실에서 2018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0% 배당의 건 등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총회에서는 2017년 회계연도 10% 배당의 건을 비롯해 △2017년 결산(안) 및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등을 가결했다. 이번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10% 배당이 결정되면서 4년 연속 10% 배당이라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조합은 지난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글로벌 부동산 브랜드 ‘리맥스(RE/MAX)’를 론칭, 리맥스브라이트로 상업용 부동산 중개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용석 이사장은 “지난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4년 연속 10% 배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부동산마케팅협동조합은 지난 2013년 3월 창립됐으며 현재 85개 회사와 개인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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