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에 인파 몰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16 11:04 수정 2018-01-16 11:13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한국자산신탁이 원주 단구동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에 주말 3일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지난 12일 문을 연 원주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에는 매서운 한파에도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91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알파룸이 도입되고 중문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헬스장,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 경로당, 어린이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중앙고속 남원주IC가 단지와 가깝고, 왕복6차선의 시청로 통과로 시내 진출입이 쉽고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서원주역KTX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더욱 확충됐다. 남원주역이 2019년 개통 예정이며, 판교~여주간 수도권전철 연장 및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화가 진행 중이다.
남원주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반경 2km내에 10여개의 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엔 그룹스터디룸, 독립형독서실, 반독립형독서실, 카페 및 라운지 등도 들어선다. 현재 주택전시관에서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단검사(20만 원 상당)를 무료로 해주고 있다. 오는 17일 오후 3시엔 ‘변화하는 입시환경 이것만은 꼭 준비하라’ 라는 주제로 무료강연회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과 에이스건설이 시공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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