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7일 입찰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12-06 11:03 수정 2017-12-06 11:08
롯데건설이 지난 5일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상가 분양홍보관에서 진행한 사업설명회에는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사업설명회에는 원주 지역뿐 아니라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인근의 충청도 북부 지역 수요자들도 다녀갔다. 이들은 원주기업도시 내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 이모(47)씨는 “선분양된 롯데캐슬 퍼스트 애비뉴 상가가 높은 경쟁률과 함께 100% 완판되기도 했고, 상가가 브랜드 대단지 내 상가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인근에 중앙공원이나 학교, 공공기관도 들어설 예정이라 투자가치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애비뉴 상가의 배후단지인 롯데캐슬 전 세대가 1순위 마감되는 등 이미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여서인지 이번 사업설명회에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졌다”며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상가인만큼 그 투자가치 등에 대한 고객들이 관심이 남달라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는 5·6블록에서 총 29실(5블록 12개실, 6블록 19개실), 전용면적 35~76㎡ 규모로 2개 블록에서 조성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는 5·6블록 합쳐 1160가구를 독점 고정수요로 두면서도 원주기업도시 1만2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7일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애비뉴 홍보관에서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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