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오는 11일 견본주택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8-10 16:24 수정 2017-08-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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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조감도
김해시 주촌선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김해 도심을 비롯해 부산과 창원 등 주변 대도시와 가깝고 주변 산업단지 접근성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지하 2~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67~84㎡, 총 851가구 규모를 갖췄고, 전용면적별로는 67㎡가 57가구, 77㎡A는 132가구, 77B㎡ 154가구, 84㎡ 508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남해고속도로 서김해 IC와 인접했다. 서김해IC를 이용하면 김해 시내와 부산, 창원 등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14번, 58번 국도와도 가깝다.

생활인프라의 경우 인근에 가야초와 외동초, 내동중, 김해생명과학고 등 초·중·고교가 있어 학부모를 둔 수요자들에게 적합하며 주촌선천지구 중심상업지와도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주촌선천지구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사이언스 파크와 김해 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가 있으며 창원에서 김해를 거쳐 부산을 잇는 광역전철과 김해~장유간 경전철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김해신공항 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수혜단지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혁신 평면이 도입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복도 팬트리와 현관 팬트리 등을 마련해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드레스룸에는 너비 1.5~1.8m의 워크인클로젯이 제공된다. 단지 시설의 경우 조경시설과 키즈 스테이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일대는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하고 개발 호재에 따라 미래 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며 “여기에 두산건설 브랜드 프리미엄과 수납공간을 늘린 특화설계 등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해 주촌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혜택 등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555-4번지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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