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미군이 선호하는 정원 딸린 단독주택

황효진 기자

입력 2017-08-11 03:00 수정 2017-08-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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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AK타운150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됐다. 평택기지의 면적은 여의도의 5.5배인 1488만 m²(약 444만 평)로 미 육군의 해외 기지 중 최대 규모이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평택 미군기지는 약 4만5000명의 미군, 군무원과 가족들이 상주하게 되지만 기지 내에서 전부를 수용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평택한미부동산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시급한 주택이 6000채에 이른다.

이에 AK타운150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대지 면적 1만4000평에 총 94동으로 조성되며(추가 부지 포함 시 약 2만2000평, 총 150채) 미군 및 미 군무원이 가장 선호하는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75평 2층 구조)으로 풀퍼니처, 풀옵션이다. 관리실, 키즈카페, 피트니스, 체육시설 등 각종 부대시설까지 갖추고 있으며 가재산 자락의 숲세권 타운하우스형이다.

또 토지매입 및 건축허가까지 완료된 상태로 이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준공 완료할 계획이다. 송화리게이트, 도두리게이트 기준으로 작년 개통된 팽성∼오성 도로(국도 43호선)를 이용 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우수하다.

단지, 건물, 렌털관리를 시행사 직영으로 진행하며 미군 렌털료는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분양 사무실은 현장인 둔포면 신양리 132에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방문 가능하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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