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 후광효과…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7-04-21 09:35 수정 2017-04-21 09:42
대형 유통업체들이 들어서는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인근에 병원,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지기 때문이다. 대형유통사도 입지 분석이나 수요 등을 철저히 분석을 한 만큼 미래가치도 일부 기대할 수 있다.
주로 대기업 자본이 들어간 대형 유통시설은 유동인구와 교통여건, 인근 개발호재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입점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설이 모여있는 경우 지역 내 쇼핑, 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해 대중교통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확충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인구도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다.
특히 대형마트 신규 출점 감소로 유통시설 인근 단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대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신규 출점은 201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4년간 24개 점포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2009년에서 2012년도까지 3년 동안 74개 점포가 늘어난 것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 인근에는 대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있다. 또한 CGV, 천안박물관 등이 있으며,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천안IC, 목천IC 등 접근이 수월하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 천안의 주요 교통망 이용도 편리해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청당초, 가온중, 천안여고, 청수고 등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선문대 천안캠퍼스, 청수지구 학원가가 있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전용면적 72~84㎡로 총 1105가구로 이뤄졌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이면 2차 계약금(10% 잔여금)의 이자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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