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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재건축 기대감에 올들어 최고 상승…0.09%

뉴시스

입력 2017-04-20 14:04:00 수정 2017-04-20 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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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기대감에 상승세 커져
강동구 매매가, 둔촌주공 포함 재건축 사업기대로 상승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권 재건축 기대감에 올들어 가장 크게 상승했다.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9% 상승했다. 이는 주간단위 매매가 상승률로는 올들어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11·3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주에 0.11%를 보였으나 발표 직후 0.08%로 주저앉았다. 11·3대책에 서울 청약1순위 요건과 전매제한 등이 강화하면서 상승률이 급격히 위축됐다. 이에 약 한 달 만에 매매가격이 보합했다.

올초에도 약보합세를 이어가다 2월 둘째주부터 상승세가 커지더니 4월 본격 이사철에 접어들며 0.07%(3일 기준)까지 올랐다. 이번주에는 올들어 최고 상승률인 0.09%을 기록하면서 11·3대책 발표 직후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번주 서울 매매가격은 강남권(0.10%) 재건축 기대감으로 상승 폭이 커져 전체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권에서는 강동구가 둔촌주공을 포함 재건축 사업 기대로 상승 폭이 확대했다. 강서구는 기업 입주 효과로, 구로구는 높은 전세가율로 매매 수요가 늘면서 전주 대비 상승세가 커졌다.

강북권은 지난주 상승세를 이어갔다.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뚝섬주변지역 개발사업이 원활히 진행하는 성동구, 재개발 뉴타운 사업이 있는 마포구와 은평구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값도 전주보다 큰폭(0.05%)상승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3%, 0.02% 상승했다.

지방은 전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거제시와 창원시 등 동남권 산업침체 지역과 입주물량이 많은 대구와 충남에서 하락세가 지속했다. 반면 정비사업과 서부산권 개발 등 호재가 계속 나온0 부산에선 더 올랐다. 서울 접근성 향상 기대감이 형성된 데다 올림픽 개최를 앞둔 강원에서도 상승했다.

주요 시도별 매매가격은 강원(0.12%), 부산(0.10%), 전남(0.04%), 제주(0.04%) 등은 강세를 이어갔다. 충북(-0.10%), 경북(-0.09%), 충남(-0.06%), 울산(-0.0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에 이어 0.05%를 유지했다.

서울 강남권(0.07%)은 재건축단지 이주 수요 영향으로 강동구에서 40주 만에 상승 전환하고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금천구와 영등포구 등을 중심으로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커졌다.

강북권(0.04%)은 노후아파트 선호도가 주춤하고 학군 수요가 줄어든 광진구 등의 영향으로 전주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방(-0.02%)은 전주와 같은 하락세가 지속했다.

신규 입주 물량 공급이 단시간에 집중되면서 세종에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경남 창원시와 경남 거제시도 하락세가 커졌다. 반면 전북은 상승세가 확대하고 부산과 강원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시도별 전세가격은 강원(0.11%), 전북(0.07%), 부산(0.05%) 등에선 오름세다. 세종(-1.46%), 충남(-0.16%), 경북(-0.08%), 경남(-0.04%) 등에선 내림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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